‘장난감으로 위장한 대마초’ 편의점서 수령하려던 20대 남성 체포

인천세관 관계자는 “편의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에서 고객의 우편물을 대리 수령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어쩔 수 없이 모르는 사람의 물품을 대리 수령한 경우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있다.지난 2022년 6월 24일 인천세관본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A씨는 지난달 초 장난감으로 위장한 국제우편물로 대마초 829.73g을 미국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국제우편물을 받는 장소로 자신의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경기 고양시의 편의점을 택한 우편물 수취인은 가공의 인물이라며 배송일에 맞춰 편의점 직워에게 대리수령을 부탁하기도 했다.세관은 통관 과정에서 마약류 불법 반입 사실을 인지하고 수시로 장소인 해당 편의점 인근에서 잠복해 있다가 우편물을 찾으러 온 A씨를 긴급체포한 세관은 추가 수사를 통해 A씨의 거주지를 확인했으며 대량의 대마 흡연기구와 밀수 관련 물품 등을 발견해 압수했다.인천세관 관계자는 “편의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에서 고객의 우편물을 대리 수령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어쩔 수 없이 모르는 사람의 물품을 대리 수령한 경우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있다.인천세관 관계자는 “편의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에서 고객의 우편물을 대리 수령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어쩔 수 없이 모르는 사람의 물품을 대리 수령한 경우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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