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의 증상과 치료

안녕하세요^^ 통곡영등포점원장 진샘입니다며칠전 출산초기에 오신 어머니께서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편도선염이 자주 있어서 편도선 제거 수술을 했는데 이럴 때 아기 모유 수유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편도선 수술 후에는 항생제 외에 다양한 약을 복용하고 며칠간 유축해야 하는데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고민은 하고 있지만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편도선염이 얼마나 자주 오니까 수술까지 생각하게 됐는지 궁금하면서 저 역시 1년에 한 번은 편도선염이 붓는 것 같아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도염(급성 편도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염의 정의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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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은 피곤하거나 몸의 면역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이런 상태를 편도염 또는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를 급성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균으로는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이 있고 그 외에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러스 등이 있습니다.또한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는 인플루엔자, 단순 헤르페스, 고쿠사키, 에코, 리노, 호흡기 세포 융합 등이 있습니다. 편도선염 증상

고열, 오한, 목의 통증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납니다.경부 임파선선이 부어서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증상이 심해지면 귀까지 아프기도 합니다.목이 아파서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요.이런 증세는 4~6일 정도 계속되다가 합병증이 없다고 점점 좋아집니다.편도선 염의 치료

편도선염(급성편도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 위생을 깨끗이 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또한 증상 완화를 위한 진통소염제나 항생제를 먹으면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편도선염이 1년에 3~4회 이상 재발하면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편도 주위의 농양은 농양 배농술을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편도선염이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수유 중에 약을 먹지 않으려고 참고 기도까지 부어 입으로도 숨을 쉴 수 없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편도선염에 대해서 알아보면 너무 재발하면 절제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저는 아직 1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