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느모건 남자친구와 레터링 young자수를 더해 손수건을 주문제작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거의 방치했던 블로그에 오랜만에 작은언니 포스팅입니다! 벌써 지난달이 되어버렸어… 4월에 진행한 따뜻한건 아니네요.. 미지근한 물로 최신 근황 포스팅입니다.오랜만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고객(?)이 요청하신 디자인은 이 디자인인데, 이본느모건에 키트나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라 프랑스 자수 스티치를 소개하면서 샘플로 만든 무료 도안 콘텐츠용 작품이었습니다.얼마전 블로그 포스팅에 올렸는데 어떻게 찾았는지(?) 이 포스팅을 보고 주문을 주신 것 같아요!
프랑스자수 주문제작은 상당히 상세한 사전상담을 거쳐 진행에 착수하는데요- 주문대로 레터링young을 필기체로 수놓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프랑스자수 손수건 제작이라 저도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ㅎㅎ
짜요 🙂 금방 완성된 young! 어떤 스티치를 사용할지는 고등어사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레터링 자수는 백스티치로 하는게 가장 깔끔하고 뭔가 기성품(?)같은 정교한 맛이 있어서 애용하는 편이에요~
비교적 쉬웠던 레터링 young 자수를 마치고 스밀이나 스티치를 사용하여 남자친구의 털결이 풍부한…머리를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롱앤숏스티치로 얼굴과 셔츠를 수놓았고 브리안스티치로 귀와 코를 표현했습니다!일자 스티치는 눈과 셔츠 칼라가 달린 백스티치로 수놓았어요! 남자친구의 경우는 원래 샘플이 있었기 때문에 자수실에 대해 상담하지 않았습니다.원래는 사용하는 자수실 색상까지 자세히 상의하는 편이거든요-
스밀이나 스티치는 밖에서 안으로 채우는 것이 가장 편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육아후, 또 일이지만(?) 너무 힐링되고 재미있고 예뻐서… 다 하는 프랑스 자수 손수건 제작 ㅋㅋㅋ
짜잔 보이프렌드 프랑스 자수 손수건 완성입니다 주문하신 분이 손수건을 펼쳤을 때 대각선 위치에서 한쪽에는 남자친구, 한쪽에는 레터링 young을 수놓아달라고 요청했어요!이렇게 다 해보니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_<
이렇게 접어놓으면 더 예쁘고 예쁘죠?손수건의 크기가 50x50cm라 은근 넓어서 사용하기 편하며 재질은 삼베면 원단으로 부드럽고 얇고 물이 묻어도 쉽게 마르기 때문에 정말 편리해요! 아무튼 오랜만에 프랑스 자수 손수건 제작기 너무 재밌고 힐링이었어요:) 좋은 분께 선물한 것 같은데 그분이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이본느모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744층이본느모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744층이본느모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74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