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출산하고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템하나를 살 때마다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원래 귀찮은 건 피하려고 하니까 그냥 누가 좋다고 하면 별 의심 없이 쓰던 저인데 아무래도 아기한테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임신했을 때 핸드폰 앱을 이용해서 화장품이나 세제의 유해성분에 대해서 공부도 해보고 몇 달 뒤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어떤 아이템을 쓸지 많이 고민하고 공부했는데 그 중에서 호호에미가 성분면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에서도 어디 하나 빠진 게 없었거든요.
게다가 제가 육아의 신이라고 인정하는 제 절친이 추천해준 아이템이기도 해 특별한 고민 없이 선택해 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번에 아기 세제를 구입하면서 최우선 순위로 꼽은 호호에미를 드디어 써봤습니다.
제 육아 베스트 프렌드 말고도 주변에서 너무 육아 선배님들이 세탁세제 하면 호호에미라고 많이 들어서 너무 궁금했어요. 사실 아무리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세척력이 떨어지면 저는 그 다음부터는 손이 안 가거든요.
그런데 성분이면 성분, 세정력이면 세정력이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거든요.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빨래를 하고 나도 사실 기쁨을 느낀 게 언제인지.
그 흰 옷이 얼룩진 모습을 보면 억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런 엄마 마음을 헤아려주셨는지 세척력까지 뛰어나 세탁에 진심인 제가 더 이상 슬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세척력도 뛰어난 데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니아층이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직접 써보면 이건 정말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게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뭐든지 제가 좋아하고 만족했던 아이템은 다 같이 쓰자는 성향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지인들도 믿고 쓰는 편인데 그래서 이번에 조리원 동기 토크방에서 알려줬더니 마침 아기 천연세제를 찾던 참이었다며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추천하고 직접 돈을 내고 쓰는 아이템인데 만족도가 떨어지면 제가 괜히 미안해지는데 그런 면에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공용홈에서 유아천연세제와 세트상품 섬유유연제를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기 위해 처음 빈홈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처럼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엄마들이 많은지, 상품평도 많아서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상품이 좋지 않으면 굳이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낭비하고 상품 평가를 작성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정성어린 구매글이 많다 보니까 더 신뢰할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거든요.
뭐든 세트로 구매하는 걸 좋아하는 저라서 섬유유연제까지 같이 구입하게 됐는데 섬유유연제도 생각보다 많이 쓰고 있어요.
아기를 키우다 보면 우리 엄마들은 정말 할 일이 많잖아요. 아무리 부지런히 일을 해도 이걸 하면 저게 보이고 또 아기는 왜 이렇게 안 자는지.
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 요즘인데 세탁세제 용량이 적어서 자꾸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조차도 이제는 제게는 감당할 수 없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3리터의 대용량 구성이므로 사용해도 사용하지 않는 마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분간 포장을 뜯는 것이 번거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이 용량으로 이 가격이면 가격 자체가 너무 이득 아닌가요? 왜 아기 천연 세제에 딱 맞는지 새삼 실감나는 부분이었습니다.생각해보면 아기 화장품을 구입할 때 성분에 대해 가장 고민했던 부분인 것 같아요.그런데 생각해 보면 아기 로션은 많아야 하루에 두세 번 바르는데 아기 옷은 한번 세탁해 놓으면 하루 종일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이잖아요.그래서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안전한 아이템을 사용해야 가뜩이나 민감한 피부의 아기가 좀 더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옷에 유해성분이 남아서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잖아요.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란뿌리 추출물, 스페인 감초근 추출물, 피마자씨 오일, 와사비잎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성분 하나하나에 대해서 다 알아보진 않았는데 일단 이름만 들어도 뭔가 이건 화학적인 성분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세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같이 구입하게 된 유연제도 아기 천연세제 못지않게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향이었습니다.아기가 쓰는 아이템에 진한 향은 좋아하지 않는데 뭔가 은은하게 아기 피부 냄새와 섞여 정말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시나요? 아기 천연 세제는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4번의 리뉴얼을 거쳤다고 합니다.그 이유가 정말 주목할 만한데 바로 아이템의 질적인 문제에서 리뉴얼됐다기보다 육아맘을 배려하고 아이템 부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니 진짜 편이 바로 여기 있었네요.가뜩이나 신경 쓸 일이 많은 엄마들이 두 번 일하지 않도록 뚜껑에 눈금을 각인시켜 놓고 스티커로 부착된 다른 아이템들과 달리 떨어질 걱정 없이 아이템을 다 쓸 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상부캡에 내용물을 분리해서 사용하면 세제가 새어나와 불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 부분도 개선되어 내용물이 새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세제를 정착해 볼까 합니다. [이 글은 본문의 업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