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베트남에 다시 갔을 때 총 맞은 전우가 살았다는 편지를 받고 하나님이 도와주셨음을 확인하게 됐다.
그날 작전이 끝난 후 나는 그 총알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전우들은 내게 말하지 않고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했다. 알고 보니 심한 장난을 치고 욕을 한 뒤의 전우가 혈기가 나서 쏴버린 것이었다. 뒷사람들은 바로 옆에 서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인데 장난이 심해서 시비가 붙었고 싸움이 격해져 분을 찾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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